카카오 i 오픈 빌더 공식 에이전시로 알려진 IT 챗봇 기업 ㈜꿈많은청년들에서 스타트업 10곳을 대상으로 웹사이트에 챗봇을 무료로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튜링웹챗봇' 서비스로 기존 웹사이트 우측 하단에 챗봇을 적용시켜 제품 및 서비스(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은 챗봇으로 안내함으로써 단순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챗봇의 자동화된 답변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응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웹사이트 유입 비중이 높았던 기업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다. 특히 웹사이트나 소개서에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이 부족한 경우 웹챗봇으로 상세하게 소개가 가능해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측면도 기대해볼 수 있다.

꿈많은청년들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채팅 상담을 할 인력이 부족하거나 단순 질의응답 등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들에게 적합한 서비스이다”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을 스타트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챗봇에 신청할 경우 12개월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클라우드튜링의 스타트업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꿈많은청년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튜링웹챗봇을 개발한 ㈜꿈많은청년들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Google Cloud Platform (GCP) 기술 지원 Google 파트너사로서 커스텀 챗봇 최다 개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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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