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되기 위해서는 PC에 크롬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크롬은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한 시점에서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웹브라우저이다. 크롬은 구글이 만들었고 유튜브는 구글의 계열사이다. 그러므로 G메일이나 구글 검색, 유튜브를 이용하거나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크롬을 거쳐야 한다. 크롬은 네이버나 구글의 검색 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다운로드 하면 간단하게 설치된다.
현재 유튜브는 거의 모든 분야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영역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이제 유튜브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인이 됐다. 단지 수동적으로 유튜브를 보기만 한다면 구글 계정만 갖고 있어도 충분하다. 그러나 영상을 제작하여 재생시키려 하거나 댓글을 쓰려면 유튜브 계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유튜브 사이트에 들어가면 로그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계정은 개인과 브랜드 두 종류가 있다. 개인 계정은 개인이 관리하고 브랜드 계정은 여러 명의 관리자를 둘 수 있으며 관리자들 자신의 계정으로 브랜드 계정을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계정이 성장해 광고수익을 얻으려면 브랜드 계정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브랜드 계정을 만들어 둬도 좋다.
계정 만들기는 로그인해서 들어간 화면 상단 프로필로 들어가서 설정하면 된다. 물론 모바일에서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게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PC에서 작업을 하기 용이하다. 채널아트를 디자인해서 꾸미는 작업은 모바일에서 불가능하다. 그리고 미리보기 화면도 맨 처음 한번은 PC에서 설정하고 모바일 인증을 거쳐야 한다.
채널아트는 계정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주제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느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올리자. 채널아트는 블로그 상단의 이미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이미지이다. 채널아트 사이즈는 2560 X1140 이다. TV, 모바일, 태블릿, PC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최근에는 TV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채널아트가 중요해지고 있다. 채널아트를 만들어서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하고 수정하면 된다.
PC에서는 정보 탭을 클릭해 소셜 미디어 링크를 5개까지 추가할 수 있는데 채널아트 오른쪽에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이왕이면 링크도 작업을 해놓자.
자 이제 차근차근 유튜브 따라 하기 준비 되었는가? 이제 영상을 만들 준비가 된 것이다.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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