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빼어난 경관과 천해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많은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 가운데 하나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면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한 기관의 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이 무려 8만3천11명으로 같은 달 지난해 방문객 대비 43%나 늘었다. 이렇게 울릉도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많은 특성상 현지의 각 상업 매장에는 거주민들 보다 외부에서 유입된 고객이 더 많다.

그리고 이런 특성을 간파해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닭강정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전국 3대 닭강정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87(팔칠)닭강정’이 그 주인공이다.

울릉도에는 두 곳의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및 개인 치킨, 통닭집이 2~3개 정도 자리하고 있는데, 그만큼 외지인들이 많은 특성에 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치킨’에 대한 현지 수요가 부족하게 느껴져 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전국 3대 닭강정 브랜드 ‘87(팔칠)닭강정’의 울릉도 1호점 입점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이 느껴질 법 하다.

더욱이 기존 울릉도 내 ‘치킨집’과 달리 서울을 대표하는 전국 3대 닭강정 아이템 ‘87(팔칠)닭강정’은 기존의 양념 치킨과는 차별화된 정통 방식의 제조 비법과 맛의 강점으로 현지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울릉도의 빼어난 절경을 맛있는 닭강정 요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메리트 까지 더해져 외지에서 찾아온 고객의 비율이 더 높은 만큼 앞으로 수요는 더 늘어나 울릉도 2, 3호점의 개설까지 기대 해 볼만 하다.

서울을 대표하는 전국 3대 닭강정 브랜드 ‘87(팔칠)닭강정’의 관계자는 “울릉도는 예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외지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관련 브랜드 및 개인 매장이 많았다”면서, “이를 통해 전국 3대 닭강정전문점 ‘87(팔칠)닭강정’ 역시 특유의 비법으로 구현한 닭강정 맛의 경쟁력과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을 대표하는 전국 3대 닭강정 창업 브랜드 ‘87(팔칠)닭강정’은 배달부터 포장 및 단체주문, 홀 매출에 이르는 이른바 ‘4중 주문 폭주 시스템’을 구축하며 장기 불황의 시기, 다각화된 매출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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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white@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