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금 전 민주당 70년대 생 국회의원 일동이 ‘청년기본법은 표류는 자유한국당 탓’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신 의원은 “금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70년대 생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청년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 정상화에 참여하라 촉구했다”면서 “청년기본법 표류는 민주당과 정부의 의지부족은 때문이었다.”고 반박했다.
의원은 “민주당과 정부는 이제라도 청년기본법 통과에 힘 쏟겠다면 쌍수 들고 환영할 일이다”면서 “그런데 그간 뒷짐지고 있던 민주당이 이제야 청년기본법을 앞세우며 국회정상화를 외치는 것이 청년기본법을 정치공세 악용수단으로 삼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고 받아쳤다.\
신 의원은 “80년대 생 국회의원 신보라는 청년기본법 통과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의정활동의 소명을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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