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앞두고 아직까지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지만 제주도는 수도권 및 중부지방에 비해 대체로 따뜻한 편이다. 이맘 때 제주도는 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노란 빛깔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따사로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바다뷰를 즐기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제주도 카페는 여행 시 꼭 가봐야하는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그 가운데 제주도 카페 한라산이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한라산은 제주의 구가옥을 리사이클링 디자인한 카페로써 세화해변 쪽에 위치해 있다. TV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카페한라산은 빈티지한 느낌의 건물 외관과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제주당근케이크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한라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제주도의 풍경을 TV속의 나와 함께 담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한라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계정 및 포털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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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