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동물의 DNA가 플랫폼이 되어 블록체인 생태계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리니지코드 박준섭 이사장은 "초정밀 광학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 및 의료장비 분야에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벤쳐기업 유니트마㈜, ㈜레이메디텍 등 한국의 벤쳐기업과, 미국, 독일, 중국, 베트남의 다국적 기업들과 합작으로 '리니지코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물 유전자 정보은행 (DNA Information Bank) 기능을 하여 새로운 유전자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냄으로써 장기적으로 동물 DNA 연구뿐만 아니라 동물 DNA와 인공지능 등 모든 기술적 연결고리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솔루션"이라면서 "동물의 DNA 정보를 이용해 관련 산업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는게 주요 목표"라고 전했다.
리니지코드는 기존 등록된 특허 4건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관련 특허를 4건 출원했으며 컨소시엄 22건의 특허를 활용 중이다. 이러한 특허들은 종래 기술들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으로서 동물과 인간을 이어주고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투명성을 전제로 동물의 자본전환, 동물의 공정거래, 동물의 전문 감정에도 도입, 관련 산업의 레버리지 효과 및 성장 발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개체 구매자들이 금전적인 리스크나 개체 구매 이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에 대해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 거래 방식과 관련된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이렇기 때문에 리니지코드는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 기업,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고부가치 창출을 위해 각국 마필 거래소와 경마장과 협력하여 힘쓰고 있다.
박준섭 이사장은 "리니지코드는 리버스 (이미 해당 분야에 상당 기간 혹은 사업적인 투자 베이스가 확정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상장을 진행하는 것) 형태로, 동물과 펫 등 실제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어 국제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련 업계 전문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달 중으로 리니지코드는 홍콩과 도쿄에서 밋업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는 독일, 미국, 중국, 독일, 베트남 등 다국적 회사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한편 밋업 행사와 동시에 동물 관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윙그램(winggram)'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종의 거래소인 윙그램(winggram)은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통해 동물 관련 정보와 용품을 유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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