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우리나라 제 2의 벤처붐을 이끌어 갈 기업가정신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중소벤처인과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혁신과 창의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매년 11월 3째주) 동안 다양한 기업가정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는 청소년비즈쿨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청소년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배틀, 창업동아리경진대회, 기업가정신 특강 등이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는 오는 13∼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오늘의 도전으로 내일의 가치를 깨우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15일에는 창원에서 기업가정신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아이젠버그 교수가 주도하는 스케일업 워크숍이 개최된다. 여기에선,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 솔루션을 도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기부 벤처혁신기반과 정재훈 과장은 "최근의 사회 문제 해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첫걸음은 기업가정신 제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는 작년까지는 산업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과거 중소기업청)가 별도로 진행되던 행사가 중소벤처기업부로 관련업무가 통합되면서 열리는 첫번째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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