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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서민의 스포츠. 근데 축까애들은 기득권취향인가?
 노랑말
 2010-11-03 00:22:48  |   조회: 572
첨부파일 : -

 오늘 나온 인유 폭행 관련 기사에 축까 댓글 단 분의

 다른 글보기를 했습니다.

 

 파란디스크(?) 라는 아이디 였는데, 축구를 까는것만 빼고는

 저와 비슷한 사회인식을 가진 분이더군요. 정치와 경제....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것까지.

 (노통이 야구팬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분이 보수죠. 좃중동의 극우와는 다른)

 

 전 제 자신이 서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축구라는 스포츠가 서민과 밀착한 생활형 스포츠이자 사회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라운드 위에서 공은 평등하며,  돈으로 바른 구단도 쩌리 구단에 질수도 있고,

 조직력이 개인의 능력을 초월할수 있으며, 어떤한 일도 가능할수 있는 스포츠지요.

 올시즌 경남의 상승세가 리그와 사회에 던지는 항변? 장외룡 감독의 인천이

 일으킨 돌풍? 뭐 이런것들이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스포츠라는 것이지요.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주는 감동도 어마어마하지만 ...

 

 전 파란디스크 라는 분의 글을 보면서 도대체 왜... 서민의 스포츠를 무시하고,

 기득권과 보수의 상징인 야구를 지지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궁핍해지는 삶을 원망하면서도 딴나랑당에 표를 주고 있는 서민처럼,

 부동산값이 올라도 자기와 아무상관없지만 부동산 떨어지면 다 죽을 것처럼

 삼숭이 망하면 온나라가 망하고, 자영업자 다 죽어도 대기업의 수출은 늘어나야

 된다고 보는 것처럼 ....

 

 흠... 제 정치적 성향이 글에 들어가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축팬 중에서도 저와 반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그냥 저 놈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은 많고 생각은 다향하고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니까요 ㅎㅎ

 

 ps: 정치성향으로 불편하신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11-03 0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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