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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프리뷰] 선두 도약 노리는 서울, 부산전 악연 끊을까?
 썬
 2010-10-29 20:00:15  |   조회: 666
첨부파일 : -

1. 서울 vs 부산 (10월 31일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최근 세 시즌의 팀 성적만 놓고 보면 서울과 부산은 라이벌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상대전적을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서울은 부산만 만나면 고개를 숙이고, 부산은 서울만 만나면 휘파람을 분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은 부산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서울의 올 시즌 최다 득점 차 패배였다. 서울은 이번만큼은 부산을 잡겠다는 각오다. 부산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1위 제주를 더욱더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도 만만치 않다. 부산은 서울을 잡고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한다.

2. 정조국(서울) vs 한상운(부산): 토종의 자존심을 건 싸움
정조국과 한상운이 국내 공격수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정조국은 올 시즌 9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서울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한상운은 7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부산의 질주를 도왔다. 두 선수는 사실 팀의 주공격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공격을 풀어가는 키를 잡고 있다. 결과적으로 두 선수의 맞대결 결과는 경기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과연 정조국이 부산과의 악견을 끊을 수 있을까? 한상운은 서울에게 다시 한 번 악몽을 선사할까?

3. 관전포인트
▲서울 vs. 부산 (서울W, 10/31 14:00)
-. 2009년 상대전적
07/04 부산 2 : 2 서울
10/17 서울 2 : 2 부산
-. 2010년 상대전적
05/02 부산 3 : 0 서울

-. 서울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6승 2무)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최근 홈 15연승 (1PK승 포함)

-. 부산
최근 8경기 연속 무승 (4무 4패)
최근 원정 8경기 연속 무승 (4무 4패)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 상대기록
서울 역대 통산 대 부산전 44승 42무 42패
서울 최근 대 부산전 홈 11경기 연속 무패 (8승 3무, 2002/09/25 이후)
부산 최근 대 서울전 4경기 연속 무패 (2승 2무)
부산 최근 대 서울전 5경기 11득점

4. 주목할 만한 기록 : 부산, 서울전 5경기 연속 무패 기록 이어갈까?
부산은 서울만 만나면 신이 난다. 지난 네 경기에서 연속 무패(2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5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11득점을 기록했다. 명실상부한 서울의 천적이다. 부산이 이번에도 중요한 시점에서 서울을 무릎 꿇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 최근 6경기 기록
서울: 제주(1-1 무/ 27R) 울산(2-1 승/ 26R) 경남(3-2 승/ 25R) 인천(2-0 승/24R) 전남(1-1 무/23R) 대구(4-0 승/ 21R)
부산: 수원(0-1 패/ 27R) 포항(2-2 무/26R) 성남(0-0 무/25R) 대구(1-2 패/24R) 울산(0-2 패/23R) 강원(1-1 무/22R)

6. 경기 전 감독 및 선수 코멘트
-. 2009년 상대전적
07/04 부산 2 : 2 서울
10/17 서울 2 : 2 부산
-. 2010년 상대전적
05/02 부산 3 : 0 서울


-. 서울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6승 2무)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최근 홈 15연승 (1PK승 포함)

-. 부산
최근 8경기 연속 무승 (4무 4패)
최근 원정 8경기 연속 무승 (4무 4패)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 상대기록
서울 역대 통산 대 부산전 44승 42무 42패
서울 최근 대 부산전 홈 11경기 연속 무패 (8승 3무, 2002/09/25 이후)
부산 최근 대 서울전 4경기 연속 무패 (2승 2무)
부산 최근 대 서울전 5경기 11득점

7. 홈팀 뉴스
FC서울이 서울시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임윤택)와 함께 오는 31일(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홈경기를 ‘태권도의 날’로 정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날 경기 하프타임 행사로 서울시특별시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시특별시태권도협회 소속 6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FC서울의 K리그 정상등극을 위해 기를 불어넣고 함께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8. 출전정지선수
서울 하대성 (경고누적) 10/31 서울-부산
서울 김한윤 (경고누적) 10/31 서울-부산

9. 심판배정
-

10. 중계안내
KBS1 (생), KBS N(11월 1일 18:50 녹화)

2010-10-29 2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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