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드래프트제도와 시민구단
 댄디
 2010-10-23 10:37:12  |   조회: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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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구단의 생존과 드래프트

아직까지 유스출신들이 본격적으로 배출되기 직전인데,  당분간은  싸게 선수공급받을 길은 드래프트 제도가 유일하다.    가뜩이나 위험한  시민구단이  지금 유지되는건  드래프트제도 때문이다. 특히 인천 경남등은 드래프트로 키운 인재를  팔거나 용병을  다시 되파는 작업이 아니면  존속하기 힘들다.

그래서 드래프트 제도는 존속하여야하고  시민구단이  자체적으로선수들은  배출할수있을떄까진  어쩔수없이 유지되어야한다. 축구팬들중 일부는  드래프트제도가  선수유츌의 원인이리하는데 맞는말이다.  이건 상위권팀들에게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유스에서 뽑는 비율이  지금은 4명인가 될껀데  5명 6면으로 늘여나가다보면  자동적으로 드래프트제도는  사라지게된다.  

이렇게 자연스래   드래프트제도가 사라질때  어찌보면  우리나라   프로축구의   질적인 업그래이드가 일어난다고 봐야한다.   

 

2,시민구단은  남유럽의  sc즉 sports club과 유사한 형태가 될꺼다

남유럽의  축구클럽은  각도시의 스포츠클럽이  발전된 형태가 많다  시민의  회원료와 이용료로 클럽이 운영되다가 그 클럽에서 자연스래  축구선수들이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sc내에서  축구클럽을 만들고  프로리그에 참여하여  사람이 모이게되고  기존에 시내중심가에 수익시설에 딸려 있던 경기장 거기서 수익이 난다 이를통해 용병을 수입하고 다시 축구로 돈을 벌고 이를 다시 클럽네 다른스포츠에 투자하면서  경기장을  확장하는 이런형태다  근데 인천 경남의 발전 형태가 이와 너무 비슷하다.  

우선  시나 도 체육회가  구단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다는게 그 이유이고   시에서 나오는 운영비도 따지고보면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료나 이용료로 볼수도있다, 인천같은 경우는  실제로 시내 중심가에  경기장을 보유하게 되었다.  수익시설도 들어서고  이를통해  진정한 공기업으로써  자리잡을 가능성이 많다  대구가 인천을 벤치마킹할때도 올것이다.

3.   시민구단의  유소년 정책

이런상황에서  드래프트가 폐지되면  시미구단은   없어질수밖에  없다.   전에도 말했지만  서울 수원이  k리그 격을 높이는  얼굴이라면  시민구단들은  k리그를  살리는 동력 즉 심장이다.  아무리   서울 수원이 커진다고해도 상대가 없으면  어떡하나  k리그의  생존은 시민구단에 달렸다   이런상황에서 유스가 완전히 자리잡기전에는  드래프트는 필수다  선수가 일본으로 가도 어쩔수없다.  그만큼  한국의 축구선수 저변은 생각보다 넓고 방대하다.  5000만의 인구는 유럽에서도  많은 인구다.  야구는 적은 인구일지 모르지만 축구에서는 충분한 인구란 말이다.    

앞으로  한국축구는  분명  도약기가 올건데 그 동안만이라도 시민구단을 살려놓아야한다.  우리나라 축구가 클럽월드컵에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게되면   나중에  서울과 수원 그리고 시민구단 각각  양보했던것들을 거둘떄가 올것이다.  물론  서울 수원도 어찌보면  드래프트제도를  바라고있을수도있다.  드래프트제도로인해서  구단은  오히려  스타플래이어의 이적을  활발하게 되었고  이는  시민구단의 수익이 된다.

가치판단이라는게 있다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좋고 싫음의 문제다 . 우리의 판단은 대부분  사실판단이나 도덕적 판단이전에  가치판단이 대부분이다.   좋고 싫음을  옳고 그름의 문제로  해석하면  세상일이 싸움이 일어나는 법이다.    철학은  어느것이 더  좋고 싫음의  문제지  어느것이 옳고 그름의 문제는 도덕적 법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말이다,    시민구단과 드래프트 제도도도 이러한 시각으로 봐라봐야되지 않을까 한다.   이것이 옳다 그러다는 의마가 없다.

2010-10-23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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