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서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구단들 문제점
 황감독 버프
 2010-10-15 14:22:20  |   조회: 1133
첨부파일 : -

 일단 몇주 전 부터 여러 구단들의 홈피를 방문해서 유심히 관찰하였고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서울 말고도 잘한다고 생각하는 구단도 있지만 서울의 경쟁력이 상당히 높다고 느꺼 서울구단을

예로 든점 양해 바랍니다...

다녀보고 느낀점은 몇몇구단들 제외하고 홈피에 신경을 못 쓰는게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어느 구단은 가입을 안 하면 자유게시판 글도 못 읽게 막아 놓은 구단도 있고,

어느 구단은 가입 안 하면 동영상 감상도 못하게 막아 놓은 구단도 있고.

약간의 쓴소리도 듣기 싫어 하는 지극히 닫힌 운영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구단도 많았습니다.

지난 라운드 끝난지가 무려 5일이 지나 오늘 내일이면 이번 라운드 경기인데,

경남구단은 하이라이트도 안 올라와 있고, ..        참으로 답답합니다.

구단이 팬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 씁슬한 마음 뿐 입니다.

단적으로 지난 라운드 끝나고 바로 다음날 하이라이트를 올린 서울구단의 홈피 영상 클릭수는

1921명. 이 영상을 기타 축구 커뮤니티로 끌어다 놓은 팬들도 많으므로, 서울구단의

하이라이트를 본 사람은 족히 수 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반면 경남의 영상은 아직 홈피에 올라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기본 1주일 후에 올린영상들의

클릭수는 대부분 1백에서 3백명 사이입니다. 이제 곧 올라 오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서울구단의 영상이나 기타 개인편집 영상 등을 봤기 때문에 올라와도 클릭수는 제한적이고

일부 열혈 지지자 아니면 관심 밖으로 멀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는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팬들이 각 구단의 홈피에 얼마나 자주 접속하게 만드느냐의 문제이고.

그 사람들이 영상 뿐 아니라 기타 홈피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끊임없이 관심을 갖게 만들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고생해서 만든 영상인데 한 구단은 대박이고, 한 구단 그져 구색 맞추기 식으로 올리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비단 하이라이트 뿐 아니라 서울은 예고 영상도 제작하고 기타

그 들만의 컨텐츠 영상을 개발하고 끊임없이 팬들고 같이 호흡하려고 하는  자세를 느낄수 있었습

니다. 많은 사람들이 케이리그 경기를 본 다음 하는 말이 ''오~호 케이리그도 실제로 보니

상당히 빠르고 재미있다.''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이런 단순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지지자로 만들기 위해 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고,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수 있게

세심한 배려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중 한 부분이 홈피관리라고 생각되어

오늘은 각 구단 홈피에 관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0-15 14: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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