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 아닐겁니다. 아마도
저는 나이리지아전 이겼을 때 나이지리아가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쉬운 경기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런 말들을 하면 조광래빠 혹은 경남팬들에게 욕을 먹었겠죠.
이제 한 경기 했는데 그딴 말을 하냐면서 욕을 퍼부었겠죠.
아시안컵 대비한 A매치 경기가 이제 없는 상태에서 현재 조광래호 3경기 밖에 안치렀는데 왜 그러냐고 욕하는게 그들이니까요.
그래서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3경기밖에 치르지 못하고 아시안컵 대비해야 하는 것은 축구협회와 조광래호의 문제이지 평범한 팬은 응원하면서 잘하고 못하고에 대해서 말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보통 칭찬하는 사람과 까는 사람은 다를겁니다. 다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나서고 안나서고의 차이가 있죠 실제로 냄비가 많긴 하지만 그래서 더 냄비처럼 보이는 겁니다.
어쨌거나 아시안컵에서 우승은 어렵더라도 그런 속터지는 축구 안보여주길 바랍니다.
국대건 청대건 못하면 한 선수의 치명적인 실수 때문에 경기가 좌지우지 된 것이 아닌 이상은
첫번째로 책임지고 욕 먹는 사람은 감독이어야 하는게 맞다는 것도 염두해두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