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던 선수를 교체할 때에는 뛰던 선수가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해줘야 하는 것이 감독으로서 해야할 업무이다.
모든 유럽 상위 리그를 보거나 국가대표급 경기를 보면 감독이 선수를 교체할 때 뛰던 선수가 나오면
꼭 나오는 선수 등을 두드려 준다거나 수고했다고 악수를 한다거나 등등으로 선수가 교체 당한거에 대한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일부러라도 배려해준다.
어제 경기 일본의 감독도 선수 교체 되어 나올때 나몰라라 하고 다른데 쳐다 보더라. 한국의 감독은 한술 더 떠서 교체한 선수를 또 교체하는 코메디를 했다.
이런 사소해 보이는 것 부터가 팀의 사기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것 같다.
교체되어 나오는 선수의 등을 두드려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