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리든지 말든지...
(빠따충 축구중계 캐스터 배성재 프로그램에 안 나오면 잘린 게 확실!)
박문성, 이놈 역시 문제가 많아요~
방송사 소속 축구 해설위원들 중 사실상의 유일한 축구전문매체(지금도 이 잡지가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자인 셈인데... 하는 짓은 빠따매체들(방송사와 신문사 그리고 포털)을 위해 일하는 직원인 양 빠따에만 미친 듯이 퍼질러 나자빠진 타 주류매체들엔 아무 말도 못하면서 입에 발린 소리만 하고 자빠지더군요.
축구전문매체 기자가 왜 빠따방송매체들의 눈치를 살피고 아부하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말이죠. 하여튼 박문성의 처신을 보고 있노라면 K리그를 무자비하게 짓밟으면서 빠따 밀어주기에 심지어 사운까지 걸다시피 달려는 기존 주류 매체에 자신도 그 일원인 것으로 대단한 착각을 하는 듯 보여집니다. 같이 일하는, 축구용품 수집 애호가인 동료 기자 아무개의 반만 따라가도 좋겠습니다. 이 사람은 매체에 거의 안 나오지만 가끔 나오면 그 때마다 언론의 K리그 무중계-무보도 문제를 반드시 지적하던데 너무나 상반된 모습입니다. 둘이 어쩜 그렇게 다른지 원...
그리고... 빠다매체 소속 축구해설위원들이야 이미 볼장 다 본 쓰레기들이니까 논외로 치자고요~ 본성은 못 속이니까요. 아니 빠따환경 속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놈들이니 뼛속까지 빠따로 물들었을테까요. 결국엔 나머지 부류들이 문제인데요.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군요. 이 두 부류 말이죠.
1. 유럽축빠 출신 축구해설위원들
2. K리그 선수 출신 축구해설위원들
K리그에는 처음부터 아무 관심이 없던, 그놈의 유럽프로축구 애호가로 지내다가 빠따매체들에 의해 운좋게 발탁된 덕분에 해외프로축구 전문가 행세를 하게 됐으니 고맙게 여기면서 먹고사는 걸 무슨 대단한 벼슬자리로 자부하는 비축구인 출신 해설위원들이야 뭐 애초부터 기대 안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이놈들이 문제네요.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들 말이죠. 명색이 축구선수 출신이라면서, 그것도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K리그에 뛰며 빠따한국언론들의 냉대(K리그 무중계-무보도)를 그 누구보다 몸서리치게 체험까지 했다는 놈들이 왜 "K리그 무중계- 무중계 적폐에 빠져있는 방송사들은 각성하라!"라고 따지지 못합니까? 여의도와 목동 그리고 상암동에서 심야 촛불시위를 벌이며 "이게 공영방송이냐~"라고 깽판을 쳐도 시원찮을 판국에요. 그래요~ 갈 때까지 갔는지... 이제는 뭐 대놓고 지들이 축구인이 아니라는 듯 이런 배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