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두산의 오랜 팬인 권성진씨가 두산의 마케팅을 따라한다면 이랜드에겐 곤란하겠군요
 너는야빨세
 2016-12-04 23:10:00  |   조회: 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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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페스트] 두산베어스는 KBO구단중 팬서비스면에서 특히 개쓰레기같은 한심한 구단입니다

작성일
2016.12.04
추천수
4
댓글
6
조회수
832
정말 우승 이후의 행보를 보면 욕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1년에 딱 한번 있는 행사입니다.
한 해동안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딱 하루만 6시간 남짓만 같이 어울리겠다. 팬들과 어울리면서 행복했던 시즌, 우리 모두 행복하게 추억을 갖고 마무리하자 이게 어렵습니까?
이 팀은 KBO에서 팬페스트를 임하는 마음자체가 압도적으로 쓰레기입니다.

1. 제가 가장 화나는 점은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 옆 줄에 몸이 불편한 학생이 줄을 서있고 어머니가 줄 밖에 계셨는데, 장애인 학생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경호원이 고함치면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경호원 한심한 개잡쓰레기 새끼들아 사회성 결여됐냐 의무교육 안받았냐?

 결국 어떤 뒤에 있던 팬분이 유니폼이랑 자기가 직접 챙겨온 공에 사인을 받아서 그 장애인 학생분에게 주더군요. 구단이 이벤트 회사에 어떻게 진행을 할지 대화를 나눴는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2. 초등학생이 어머니랑 같이 줄 서서 입장하려고 하는데 비회원줄 아니라고 어머니만 들어가고 초등학생은 다시 줄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원줄 비회원줄 이런거 굳이 왜 만드는 지도 모르겠는데 제발 어린이 팬들 배려는 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원리 원칙을 제대로 따질꺼면 진야곱 영구제명하고 구단해체해야죠? 수차례 불법도박한 선수 묵인한 구단이 사후 처리도 슬그머니 넘어가려고 하는데 말이죠?


3. 선수단 진행 비협조관련 

선수들 단체로 ADHD 걸렸습니까? 정신병있나요?
경호원들이 행사 중간에 선수들이 너무 산만하게 이동해서 컨트롤하기 힘들었다는데 운영팀장 뭐하는 사람입니까? 행사내내 사회자가 부르면 선수가 없습니다. 담배피러가고 라커룸에서 뭘하는지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팬의식이 이따위입니까?
구단이 선수 통제 하나를 못합니까? 
김재호 주장부터 솔선수범해서 팬들 피해서 들락날락 거리니 아래 선수들은 얼마나 자유롭겠습니까?


4. 장충고 시절부터 자기 잘난맛에 살아온 이용찬선수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의자 근처에서 사인 한번 해달라고 하자 손짓으로 가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훠이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팬분이 부탁해도 못들은척 하는데 참.
신분제는 갑오개혁때 폐지되었는데 아랫 것들은 물러가라 그건가? 잡놈새끼야?
복근 스카우터 팀장이 야구 좀 잘하니깐 너무 오냐오냐 대려와서 그런가?



최악의 난잡하고 어수선한 팬페스트 행사를 보면서 정말 실무진들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김승호 운영팀장 이런거 잘하라고 있는 자리 아닙니까?
두산베어스 당신들은 지금 가장 중요한걸 놓치고 있습니다.
최악이고 솔직히 진야곱 사태부터 상당히 역겹습니다.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두산 베어스 팬 게시판 베어스홀릭에서 퍼온 글인데, 걱정이군요. 두산의 오랜 팬인 권성진씨가 이랜드에서 있으면서 야구를 배우자 배우자 노래를 부르는데, 이거 이랜드 에서도 똑같은 꼴 나오는 거 아닙니까? 이거 축구 뿐 아니라 이랜드 기업한테도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2016-12-04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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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 2016-12-05 04:19:08
투자도 안하면서 배우긴 뭘배워 ㅋㅋㅋㅋ

너는야빨세 2016-12-05 11:38:23
ㅅㅅ/권성진 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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