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결정에 中누리꾼 볼멘소리, 남중국해 하나도 양보 못해
...반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대다수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제품 불매운동 들어가자', '빅뱅은 좋지만 한국은 실망스럽다', '한국은 중국 안보 위협하면서 돈은 중국서 벌려고 하냐' 등의 불만을 노골적으로 나타냈다....
상황이 이런데, 한중전을, 우리의 홈 잇점을 없애고 제 3국 중립지대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뛰면
우리가 손해일까요 이득일까요?
일정상으로는 어차피 우리는 5일 뒤에 시리아에서 경기를 뛰어야 하니, 아무래도 중동 지역?
기후 좋은 곳에서 하면, 해외파 차출에도 좋고 유리하지 않을까요? 중국은 5일 뒤에 이란과
자국내에서 축구를 하게 되는데, 뭐 중국이야 원정이 아닌 중립지대 경기니까 본인들한테는
유리하겠고
솔직히 우리 홈 경기더라도, 중국인들이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면 피곤할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중국인들 리그도 중단시키고 한국 잡겠다고 합숙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사드 땜에 반한감정까지
올라가는 판국에 와서 08년 올림픽 성화봉송 때 처럼 깽판쳐도 우리 뭐 말한마디 못하는 꼴
볼까봐서 짜증나네요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사드 때문에 높아진 국제 정치 핑계 좀 대고, 제 3국, 중동 지역?
기후 좀 괜찮은 곳 찾아서 하면 이동 거리도 유두리 있게 조정하고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K리그의 경쟁력은 여전합니다. 2016 K리그가 막을 내리면, K리거와 J리거 CSL에서 뛰는 선수들만으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고지대 원정을 해보면 어떨까 싶군요. 고지대 원정이라면 멕시코가 적당하죠. 멕시코 대표팀과의 A매치는 어려울 것이고 현지 프로팀들과의 비공개 연습경기(30분씩 3쿼터)라면 추진해볼만 합니다. 아시아 3국에서 뛰는 선수들만으로도 23명을 구성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