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가 딜레마인게 데얀은 확실한 스코어러이고 윤주태는 지금 막 떠오르는 중인데 박주영까지 아드리아누랑 같이 뛰게 하려면 결국 박주영이랑 윤주태 출전시간을 나눠야해요.
윤주태는 당연히 불만 생길거고, 게다가 아드리아누를 측면으로 돌려도 결국 윤일록, 고요한, 아드리아누 이 셋을 가지고 측면을 쓰는건데, 그럼 결국 박주영은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인데 사실 이게 말이 처진 스트라이커지 박주영 성향상, 그리고 현재 기량도 쳐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한 자리 축내는거기 때문에 전술 운용폭이 좁아지죠.
사실상 경기장 위에 11명이 아닌 10명이 있는거랑 같은 효과... 게다가 김현성, 정조국까지... 글쎄 지금의 박주영이 김현성, 정조국을 압도하는 기량일까? 전혀 아닌데... 윤주태 보다는 확실히 아래고...
최용수는 박주영한테 계속 기회를 주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평가하면 돈낭비, 자리낭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