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태권도협회 제4대 정상현 회장 취임
창녕군태권도협회 제4대 정상현 회장 취임
  • 김 욱 기자
    김 욱 기자
  • 승인 2025.0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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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협회 발전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돕겠다"
정재은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보학 체육회장, 김학수 경남회장등 60여명 참석

창녕군태권도협회는 지난 1일 오후 6시, 창녕 부곡 따오기 호텔 세미나 장에서 '제4대 정상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성낙인 군수를 대신한 신봉근 문화체육과장, 경남태권도협회 김학수 회장 외 임원, 도내 함안군등 시군별 태권도 협회장 및 임원, 창녕관내 체육관 관장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재은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신한대 홍희정 교수가 이 협회 고문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창녕군태권도협회 정상현 회장(앞줄 우측에서 두번째)이 협회 이사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태권도협회 정상현 회장(앞줄 우측에서 두번째)이 협회 이사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상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는 예절을 중시하는 운동으로 한국이 종주국인 운동으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감독이 심판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장면이 세계적 화제 였던 적도 있었다"면서 "이처럼 예의와 도 겸양을 가르치는 태권도 협회장이 되어 책임과 자부심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녕군과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돕겠다"는 취임 소감을 남겼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이 시드니올림픽 정재은 금메달리스트에게 고문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이 시드니올림픽 정재은 금메달리스트에게 고문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보학 체육회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예와 인내를 중시하는 무술로서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임원진들이 화합해 알찬 협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은 "정상현 회장은 진정은 체육인으로서 태권도 발전에 큰 역량을 발휘할 분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다"며 "경남태권도 협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상현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올해부터 '창녕군태권도시범단' 창단해 관내 주요 행사 봉사활동은 물론,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에 출전해 화려한 창녕 태권도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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