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아크솔루션스(주)(203690)가 새로운 브랜드 'Clean Agent AI Robot, CAROT'를 출시하며, 상업용 AI 청소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AROT은 단순히 청소만을 수행하는 기존 청소로봇의 한계를 넘어, 보안과 안전관리 기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CAROT은 소상공인 등 상업공간에 최적화된 설계와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 관리와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솔루션스(주)는 CAROT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을 위해 보안 전문 기업 '올댓시큐리티(주)(ATS)사'와 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TS는 첨단 관제시스템과 보안 기술로 알려진 회사로, 이번 협력을 통해 CAROT의 기능을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CAROT은 관제시스템을 연동하여, 내장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대응한다.
현장의 CCTV나 적외선 센서가 이상을 탐지하면 CAROT 청소로봇이 현장위치로 즉시 이동하여 카메라를 통해 현장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와 사업자 모바일 앱으로 전송하여 범죄 예방과 사고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열감지 센서를 통해 화재를 감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제어 및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은 소상공인과 상업공간에서 안전성,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아크솔루션스(주) 관계자는 "CAROT은 AI 기술 기반으로 청소와 보안을 융합한 독창적인 제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ATS와의 협력을 통해 국, 내외 시장에서 CAROT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사업은 아크솔루션스(주)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CAROT은 상점, 오피스, 호텔, 공장, 식당 등 다양한 상업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동화된 청소 기능과 보안 관리 기능을 결합해 사업장의 운용 절감, 안전성 강화, 고객 만족도 증대를 실현할 수 있다.
아크솔루션스(주)는 CAROT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중동, 북미등 스마트 기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일환으로 현지 파트너십 체결과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크솔루션스(주)는 이번 신사업을 발판으로 코스닥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국, 내외 스마트 로봇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AROT이 만들어 갈 새로운 스마트 기술과 보안 서비스가 향후 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