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전진단 통해 누전차단기·콘센트 등 무료로 교체·보수
장흥군(군수 김성)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108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45일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노후 전기 시설로 인한 누전, 합선 전기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 안전 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1차 전기 안전진단 사전 점검 후, 2차 정밀 전기 안전진단을 통해 누전차단기·콘센트 등을 무료로 교체·보수했다.
또 안전 점검과 함께 전기 안전 사용지도 활동도 전개해 전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함께 재난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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