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사장 이장호)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2024 우리 모모콘’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모모콘’은 올해 2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열매나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운용과 함께 한 부모 여성 가장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는 ‘With 우리 열매맘 프로젝트’를 소개 예정이다.
With 우리 열매맘 프로젝트는 창업 교육, 사업화 지원금, 예비창업자 네트워킹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 한 부모 여성 가장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첫 협력을 시작해 프로젝트로 총 13명의 한 부모 여성 가장에게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한 부모 여성 가장의 자립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With 우리 열매맘 프로젝트와 더불어 네일아트 자격증을 소지한 저소득 여성 가장의 취·창업을 돕는 네일아트 취·창업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열매나눔재단은 당일 현장에서 체험존 운영을 통해 소원 열매와 나눔 썬캡 등 체험 참여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열매나눔재단 굿즈도 제공한다.
열매나눔재단 서나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우리모모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재단 부스 방문객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자립지원전문 NPO로 사회구성원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사업, 한부모여성가장사업, 북한이탈주민사업, 자립준비청년사업,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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