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철 대비 시장 직접 긴급 안전점검 나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 백영현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관내 침수 취약지역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직접 나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29일부터 포천시가 장마권에 들어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 장대비가 예보되자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시장과 공직자들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백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에 나서 꼼꼼하게 수해 위험지역에 대해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에서 토목, 건설 관련 공직자 출신으로 예정된 주요일정들을 조정해가며 동교동 천보마을을 비롯해 침수 취약지역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축대와 하수시설, 하천 등의 안전점검에 집중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14개 읍면동 및 관계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앞서 철저한 재해대비태세를 당부했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도 점검에 나섰다.
이러한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수해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포천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