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은 지난 13일, 기업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술에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고급 기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윤은숙 지도교수가 ‘데이터와 소통하는 법: 로커 스튜디오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김재연 지도교수는 ‘웹크롤링과 데이터 분석법’을 진행했으며 데이터 처리, 시각화,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고급 분석 기법, 웹 크롤링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이번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단 하루 만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기능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Looker Studio(루커스튜디오)와 Octoparse(옥토파스) 같은 최신 데이터 분석 도구를 사용한 실습은 참가자들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워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왔다.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데이터 분석의 이론부터 실무적 활용까지 폭넓게 다루어 기업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단시간 내에 급속도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이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전략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신입사원부터 이미 데이터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고급 기법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까지 모든 수준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데이터 분석에 처음 접하는 직장인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으며, 이미 일정 수준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도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유양석 강사는 이번 강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각화 자료가 효율적으로 생성되었으며, 웹 크롤링과 챗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데이터 분석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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