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2년 11월 착공한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계류시설이 7월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전곡 마리나, 아라 마리나, 제부 마리나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마리나 시설이다.
총사업비 208억원이 들어간 계류시설은 90척이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길의 300m의 경관 브릿지에서 시화호의 석양을 볼 수도 있다.
도와 시흥시는 거북섬 마리나에 2026년까지 128억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 등 복합 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거북섬 주변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는 기대한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거북섬 마리나 준공으로 도내 4개 마리나에서 800선석의 계류시설을 확보하게 됐다"며 "거북섬 마리나가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양레저의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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