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0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의 5월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0억 달러, 수입은 19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6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4%, 수입은 31.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21.2% 증가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3천만 달러, 수입 5억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9천만 달러 흑자였다.
기계류·정밀기기(8.0%), 전기전자제품(6.0%)이 수출을 주도했다.
경북은 수출 32억7천만 달러, 수입 1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2.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8.3%)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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