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지도사협회(회장 권경민)와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일권)가 지난 3일 성북구 보문동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한국출판지도사협회 소속 출판지도사 겸 출판 작가들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출판지도사들은 서울50플러스재단 40대 특화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직업 연계 출판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공저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등단한 작가들이다.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출간한 「세상을 바꾸는 퍼스널 브랜딩」, 「지금 떠나면 행복해집니다」 공동저서는 출간과 동시에 각각 교보문고 해당 섹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출판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하는 공동저서 출판 프로젝트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극찬을 받은 특화 프로그램으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출판지도사협회 권경민 회장과 성북50플러스센터 김일권 센터장은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마련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며, 기관에서 양성된 강사들이 향후 강의와 출판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출판지도사 자격증 과정, 작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자 교육까지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상호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두 협약기관의 업무 협약과 더불어 1004클럽나눔공동체(총재 양승수)와 한국출판지도사협회의 업무 협약(M.O.U)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출판지도사협회와 성북50플러스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출판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출판지도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북50플러스센터와의 협약 체결로 인해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출판지도사들은 더욱 폭넓은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성북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출판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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