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일행, 일본 사쓰마 센다이시 방문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일행, 일본 사쓰마 센다이시 방문
  • 김 욱 기자
    김 욱 기자
  • 승인 2024.06.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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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및 민간분야에서 20여 년째 우호 협력 관계 유지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방문하고 있다. 

창녕군 대표단은 사쓰마센다이 시청과 국제 정기컨케이너 항로가 개설된 센다이항,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호수 등을 방문한다.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윤병국 상고인협회장등 방문단이 일본 사스마 센다이 시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윤병국 상고인협회장등 방문단이 일본 사스마 센다이 시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창녕군 제공]

또한 야마모토 주조공장과 조양 와인 공장 등 사쓰마센다이시의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센타이큰줄다리기 400년제에 영산줄다리기보존회가 초청된 것을 계기로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5월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두 도시는 행정분야 상호 벤치마킹,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창녕문화원과 사쓰마센다이 문화협회의 상호 방문 등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사쓰마 센다이시 문화협회 관계자들이 창녕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월 일린 부곡온천 축제에 참가해 일본 전통 춤을 선보였다.
사쓰마 센다이시 문화협회 관계자들이 창녕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월 일린 부곡온천 축제에 참가해 일본 전통 춤을 선보였다.

 

성낙인 군수는 “정기적인 대표단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 행정서비스와 관광산업, 경제 등 폭넓은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사쓰마 센다이시 문화협회는 지난 3월 열린, 부곡온천축제에 참석해 흥겨운 길거리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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