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군은 체전 기간 중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양양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5. 31.(금) ~ 6.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선수단을 환영하는 ‘WELCOME MARKET’(이하 웰컴마켓)을 3일간 개최한다.
〈 웰컴마켓 및 공연 일정〉
▸ 1일차 : 5. 31.(금) 10:00~개막식 종료 / 양양종합운동장 광장
▸ 2일차 : 6. 1.(토) 10:00~20:00 /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 공연 : 6. 1.(토) 오후 3시, 5시 / 인디밴드, 성악가, 피아니스트 등
▸ 3일차 : 6. 2.(일) 10:00~18:00 /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 공연 : 6. 2.(일) 오후 1시 / 버스킹
웰컴마켓에는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하고, ‘양양군 관광안내센터’도 마켓내에 운영한다.
선수단과 강원도민을 환영하는 문화공연도 개최된다.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웰컴마켓이 열리는 6월 1일에는 인디밴드와 성악가, 피아니스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6월 2일에는 버스킹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2023년 전국 양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40여점도 마켓에서 야외 전시할 예정이다.
양양 작은영화관에서는 도민체전 기간 중 영화를 관람하는 선수단, 임원 등에게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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