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단장 우인철)주관으로 지난 24일 '청년 공간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이 안산 테크노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챗GPT 및 생성 AI 활용을 통해 청년 공간 운영자들의 홍보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청년 공간 운영 매니저와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랑잠 AI 교육연구원 대표 강성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성희 강사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이자 미래교육아카데미 전임강사로서, 챗GPT와 같은 생성 AI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의 핵심 내용은 첫째, 챗GPT 개요 및 활용법, 둘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 및 프롬프트 활용법, 셋째, 생성 AI 활용 홍보콘텐츠 제작법이다.
강의에 참여한 한 청년 공간 운영자는 "챗GPT와 같은 생성 AI가 아직 낯설지만, 업무에 접목하면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희 강사 역시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하면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경기도 청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 분야로 ‘청년네트워크’ 분야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 ‘청년참여기구’ 분야는 청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구 운영이다.
‘청년연구’ 분야는 청년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자 발굴 및 양성하며, ‘청년공간’ 분야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간 소통 지원한다. 또한 ‘경기청년포털’ 분야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 채널을 통해 참여를 활성화한다.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공간 운영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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