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전현규)은 지난 10일, 미래교육아카데미(대표 김진희)를 초청하여 부안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학부모 대상, 챗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김진희 대표와 손정영, 하양숙 전임강사가 맡았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AI의 기본 개념부터 고급 활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교육은 챗GPT의 기본적인 이해에서 시작하여, MS의 코파일럿을 활용한 실습으로 전개되었다. 참가자들은 AI로 음악을 생성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AI 활용 기술을 체험하였다. 이와 더불어, 챗GPT를 활용하여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 보조 도구로서의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챗GPT와 코파일럿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이나 자녀의 학습 지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생성해 보며, AI의 효용성과 편리성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미래교육아카데미의 챗GPT 강사진은 개별적인 1:1 멘토링을 통해 각 참가자의 실습을 지원하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손정영 강사는 "학부모님들이 AI 기술을 자녀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AI가 제공할 수 있는 교육적 가능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들이 얼마나 유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자녀의 숙제 도움이나 창의적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진희 대표는 "오늘 교육을 통해서 부안지역 학부모들이 최신 AI 기술을 일상과 교육 현장에 활용하는 부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미래교육아카데미’ 또는 ‘한국강사교육협회@’를 검색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 포진된 40여 명의 인공지능 강사가 지자체, 공기업, 교육계 등에서 실무에 맞춘 AI와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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