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궁 언론 담당이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한 후 결정된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궁에 따르면, 다가오는 방문을 위한 준비들이 전화를 통해 논의되었으며, 두 대통령은 무역과 경제 문제를 포함, 양국 협력의 추가적인 발전의 실질적인 측면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 지도부와 함께한 협상에 대한 소감도 공유하고, 양측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동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푸틴 대통령의 방문 일정이 5월 26~27일 중에 있을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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