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신촌 거구장에서 한국근우회(회장 이희자)월례회 개최되었다. 이희자 회장을 중심으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근우회는 일제강점기 항일구국운동의 선봉에 섰던 여성단체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근우회를 창립한 조신성 여사의 특별한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 겨레사랑, 무궁화 사랑에 앞장서왔고 한국근우회만의 정체성과 철학을 강조해 왔다.

이에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을 이끌어 왔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를 고민해 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장순배 운영위원장도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장 위원장이 이끄는 글로벌비즈니스 CEO포럼은 CEO들 간의 원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마련된 단체로,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모임을 지속적으로 양산해 왔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약 500명의 CEO들에게 서로 상생과 협업을 위한 취지의 다양한 행사를 열어왔다.

이번 장 위원장의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한국근우회와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의 협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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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배 기자 jsb@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