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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목공배우기와 함께 목공 자격증부터 공방 창업까지 지원하는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Wood Craft Tech-3D 라이노, CNC를 활용한 신기술 목공' 과정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유일한 목공직업훈련으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위한 '3040맞춤형 직업훈련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이론 수업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9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실기 수업은 내디내만목공학원(일산동구 성석동 소재)에서 9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디지털 목공의 이해(기초 공구 사용법, 가구 도장 기법, 구조별 가구 제작) △도면작성, 라이노 3D모델링(가구 구조의 이해, 프리핸드 스케치, 투시도, 도면작성(라이노3D)) △CNC가공법, 레이저가공법(페인팅, 디지털 프로그램 제어기술, 포켓팅, 드릴링, 레이저마킹, 레이저 컷팅) 등 목공 DIY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입점(아이디어스 등 온라인 창업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기획, 상세페이지 제작) △작품제작(주제/테마별 자유작품 제작, 라이노 활용 도면 작성, CNC 활용 디자인 컷팅) △기초역량교육(직업의식교육, 교육생간담회, 강의 트레이닝, 취창업계획발표회) △취업대비교육(현장탐방, 협동조합의 이해, 취창업지원) 등 취창업을 위한 분야별 교육도 지원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목공 무료교육 과정은 수강생 20명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 중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자로, 목공관련 경험자 및 기초교육 이수자를 우대한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교육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 시 수료 후 취창업을 지원하며, 재료비 및 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교육 수료 후 출석률 80% 이상일 때 5만원을, 교육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5만원을 환급한다.
교육 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교육사업팀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위한 '3040맞춤형 직업훈련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목공 교육 수강 시 공방, 창업, 목공관련 강사 등 다양한 방향으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료비 상승 등의 이유로 무료교육으로 목공배우기는 이번 훈련이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라며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목공 DIY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미래 일자리로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는 목공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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