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 김태형 대표는 '2024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사회안전교육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2억 원의 예산이 할당된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사회 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통일 안보, 국제교류 협력,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가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사회' 프로젝트는 영유아, 취약계층 자녀, 어르신과 관련 종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교육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과 관련된 계몽, 홍보활동, 개방형 생활 안전교육 등이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안전교육 내용에는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재난 안전 예방 등이 포함돼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는 2015년 설립 이래, 전국에 지부 및 100명 이상의 전문직 강사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발전, 생활 속의 안보 및 안전, 민방위 분야 교육지원, 재난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 안전 관련 대국민 홍보 등을 끊임없이 전파해 왔다. 또한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공익단체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고, 민방위 분야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의 김태형 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생활 속에서의 안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협회의 노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제도와 법규를 보완하고,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한 기관의 목표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각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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