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족발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육감만족'에서 오는 4월 말 여주오학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오학점은 이를 기념해 오픈 후 일주일 간 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소주 1+1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육감만족에 창업문의가 잇따르고, 꾸준히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고객을 생각하는 정직함과 본사와 가맹점주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경영 구도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육수 원액을 대량 생산하여 가맹점에 공급, 주기적인 육수 교체를 통해 위생적이며 고객들이 어느 지점에서든지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용하는 족발 역시 100% 국내산 족발로 신선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족발은 도축지에서 가맹점으로 직배송하고 있는데, 점포 입구에 국내산 도축증명서를 부착해 신뢰할 수 있는 원재료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종 밑반찬과 막국수에 들어가는 소스 및 양념류의 레시피는 표준화하여 OEM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예비창업주들도 육감만족의 조리 교육을 이수하면 단기간에 숙지할 수 있으며, 단순해진 주방 오퍼레이션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가맹점 납품가를 낮췄다. 홀뿐만 아니라 배달, 포장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효율적인 추가 매출 창출로 인해 예비창업주들 사이에서 배달창업 프랜차이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은 공동 운명체라고 생각한다. 빠른 속도로 유행이 변하는 외식창업 시장 속에서 진정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진 공동체로써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win-win 하는 경영 구도로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족발창업 브랜드 육감만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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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adbloom@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