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국투본 대표가 미국 대선의 결과와 상관없이 계속 대한민국 4.15총선의 부정선거의혹을 파헤칠 것을 다짐했다.
민 대표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벌어진 미국 내의 일련의 사건을 열거하면서 향후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트럼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그의 트위터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 것은 표현의 자유 관점에서 잘못된 일입니다." 라면서 "미국에서 그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든 지난 대선에서 대규모 부정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보다도 미국의 선거제도가 어떻게 투명성을 유지하느냐가 우리에게 중요하다."라고 전하면서 "이제 부정과 부실이 드러난 미국의 선거제도를 손 보는 일은 미국인들의 의무로 남게 됐으며, 우리는 우직하게 우리의 4.15 부정선거를 계속 파헤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민경욱 대표는 지난 해 말 미국 워싱턴으로 직접 가서, 미 정계 인사들과 언론인, 시민단체 등과 접촉하며, 미 대선에서 있을 지도 모르는 부정선거의 위험성을 미리 알려주려 노력하기도 한 바 있다.
민경욱 대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의 계정을 무단으로 정지시키거나 차단한 데 대해 "지금 미국에서는 트위터의 도시(Dorsey)나 페북의 저커버그가 대통령보다 더 큰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라면서 이들을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 등이 노골적으로 부정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SNS가 불법 검열, 계정의 무단 삭제, 팔로워 무단 삭제 등을 자행하면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복수의 증권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의 계정을 임의로 차단하고, 게시물을 삭제하는 행위는 SNS업체로서 치명적인 선을 넘은 행태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불법으로 검열을 한다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유저들이 더 이상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머무를 이유가 없어졌다." 라면서 "곧 대규모 계정 탈퇴 및 타 SNS로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