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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소비심리가 크게 반등했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밝힌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9.3으로 전달(80)보다 9.3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전국 평균 소비자심리지수 91.6보다는 2.3포인트 낮다.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 최저점(72.4)을 찍은 후 지난 8월까지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9월 다시 내려앉았다.
이 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생활 형편 및 전망,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판단, 향후 경기전망 등 지수는 구성하는 모든 항목이 상승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향후 소비지출 및 경기, 수입 등에 대한 전망이 호전되면서 지수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5∼21일 청주, 충주, 제천지역 400가구(383가구 응답)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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