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장염으로 배가 아플 때…장에좋은음식보다 근본 원인 파악 후 치료해야
과민성대장증후군, 장염으로 배가 아플 때…장에좋은음식보다 근본 원인 파악 후 치료해야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2.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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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 씨는 평소 긴장되는 일이 생길 때마다 여지 없이 화장실을 간다. 회사 생활 이후 갑자기 나타난 증상에 중요한 보고나 발표를 앞두고 속앓이를 한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병원을 가도 별다른 증상 없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만 하고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신경성 위장질환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기가 자극돼 과민한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굳이 상한 음식을 먹거나 장염 등 질병에 걸리지 않았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배통증을 느껴 설사원인이나 변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주로 이렇다. ▲ 소화가 안되고 가스가 차며 더부룩하다 ▲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프다 ▲ 대변이 무르거나 풀어지게 나온다 ▲ 대변을 보고 난 뒤에도 시원하지 않다 ▲ 술과 매운 음식을 먹은 뒤 설사가 잦다 ▲ 배에 부글거리는 소리가 날 때가 많다 ▲ 지사제, 유산균, 건강식품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 ▲ 날씨가 추우면 배가 자주 아프고 배에 차가운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이 같은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흔히 대장 건강에 좋다는 유산균효능이나 설사에좋은음식 등을 찾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고 자신에게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더 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시에는 약해진 대장 기능 자체를 회복해줄 수 있는 치료가 중요하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에서는 한방 치료를 통해 장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15가지 복합약재로 만든 ‘위비정’을 활용하고 있다. 약해진 대장 기능을 살려 대장운동력 자체를 정상화 해 건강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 우성호 원장은 “일상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 습관을 가진 현대인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리기 쉽다”면서, “단순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약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기보다는 위비정을 통해 약해진 대장 건강 자체를 회복할 수 있는 근본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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