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연일 영하권을 맴도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가습기의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가습기는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 자칫 메마르기 쉬운 기관지나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체내로 유입되는 바이러스의 침투를 1차로 저지하는 기관지, 호흡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손 꼽히고 있다.
물이 닿고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가전제품인 만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국민가습기로 등극한 에어미스트 스팀 가습기를 선보인 한일전기가 가습기를 보다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 관리 팁을 전한다.
한일전기에서는 가습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습기와 가열식 가습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초음파식 가습기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통을 하루 한번 간편하게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한번 끓여서 가습하는 만큼 잔존 가능이 있는 균까지 제거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사용 후에 열판에 스케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당황할 수 있다. 스케일 현상은 물에 함유된 석회 성분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전기포트나 냄비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석회화된 물때와 같기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만약 스케일 현상이 걱정된다면 수돗물 대신 정수기와 같은 한번 여과된 물을 사용하면 된다. 수돗물을 사용하여 스케일 현상이 발생했다면 가습기 사용 후 가열판을 식초로 세척하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일전기의 가열식 가습기로는 ‘에어미스트 스팀 블루투스(HSVAM-3600BT)’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직접 세척할 수 있는 간편 세척 가습기 ‘에어미스트 촉촉’의 장점과 위생성이 뛰어난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게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칫 화상사고 우려가 있는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을 보완해, 가습기의 물을 100도로 가열해 살균한 후 토출구를 통해 분출할 때는 53도로 낮춰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분출한다.
여기에 습도계가 내장된 탁상형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습도 조절이 필요한 곳에 두면 자동으로 설정된 습도에 맞춰 가습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가습기는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이라며, “간단한 가습기 관리 방법만 숙지하면 더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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