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종합건설이 제주도가 선정한 성장유망 중소기업 건설업체로 선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2018년 성장유망중소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성장잠재력이 높으며 기술.판매.경영이 뛰어나고 사회적 공헌이 높은 업체를 모집 접수한 후, 전문기관인  신용보증 재단을 통해  1차  심사와 현장 실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심의위원회를 고쵸 신규 6개업체와 재선정 8개 업체를 결정 발표한 것.

이날 발표에는 휴온종합건설 및 도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14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제주도가 선정한 성장유망 중소기업에게는 경영 안정 자금 4억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금리,신용보증수수료 인하(3 %) 재산세 감면 혜택등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업체들은 기술 ,경영 ,마켓팅 ,컨설팅및 해외 박람회 참가도 지원받게 된다. 

고봉구 제주도 기업통상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여나가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휴온종합건설은 2012년 제주인테리어라는 상호로 창업해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협력업체를 시작해 박물관 인테리어를 비롯 , 현대해상 사무실 인테리어, 주택인테리어 ,도내 주택 리모델링 업계에 선두두자로 이어가다  2015년 종합건설 면허를 취득해  현재 휴온종합건설로  사명을 변경후 제주도내 건설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휴온종합건설은 친환경디자인으로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제주도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성 , 기업운영 건정성을 인정받아 제주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휴온스테이(HUON STAY)란 주택 브랜드를 런칭해 2016년 부터 친환경 주택, 트렌디한 현대감각의 설계와 시공을 모토로 공동주택 100여세대와 고급 타운하우스등을 분양하였는데 폭팔적인 관심과 인기로 단기간에 분양 완판으로 조기 분양 완료를 하기도 하였다.

휴온종합건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휴온스테이(HUON STAY)라는 브랜드는 쉴 휴 따뜻할 온 , 따뜻하고 편안한 집에 머물다 라는 뜻으로 잠깐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단기간에 짓고 분양하는 회사가 아닌 , 점점 바뀌어 가는 현대 사회의 핵가족화, 가족중심적 동선,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과, 4차 산업으로 인한 홈 스마트 시스템을 고려해 충분한 설계와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 설계를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의 고온 다습하고 태풍이 잦은 날씨로 인해 타지역에서 시공하는 방법으로는 준공 후  하자요인이 커져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라면서 "이에 휴온에서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와 시공에 많은 연구를 진행중이며 추후 분양되는 주택에도 이를 적용해 더욱 쾌적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잠재 고객을 늘려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젊은 기업오너와 20여명의 직원 다수가 타지역 출신이며 대기업,관공서,해외건설플랜트 사업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휴온종합건설의 발전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주목해볼만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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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navy@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