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주택 노후화로 인한 문제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계속된 공급 가뭄과 함께 갑작스러운 경제 불황이 겹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공급 부족과 대비되는 미분양 사태도 불거지고 있는데, 이는 입지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지역에 집중되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지방 부동산 시정에 맞는 차별화된 부동산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반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주거 선호지역은 수요가 몰리는 현상도 짙어지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서는 삼문동이 대표적 주거타운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다양한 쇼핑·문화시설과 병원, 관공서, 금융기관 등이 밀집하고 있어 주거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 특히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성비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는 곳이기도 하다.

김해시 삼문동에는 최근 HL 디앤아이한라(주)에서 시공하는 '김해 대청천 에피트'가 분양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이 일대는 다양한 상권과 교육환경, 교통환경이 고루 갖추어진 알짜 입지로 생활편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변경후 빠르게 잔여세대를 소진중이며 계약축하금 및 무상옵션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 때까지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도 수요층의 매수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들이 집중해 있고 삼문초, 대청중, 대청고, 김해외국어고 등의 교육시설도 풍부하여 입지면에서 수요층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김해시에 분양중인 아파트중에서 주변상권 및 계약조건이 가장 유리하며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낮아 문의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HL 디앤아이한라(주)에서 김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지하2층 ~ 지상29층의 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23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131세대를 일반분양중이다. 공급면적은 △59㎡, △75㎡, △84㎡로 수요가 가장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계약조건 및 견본주택 위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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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gvalley@gvalle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