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예산학교 운영'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25년도 제안사업 분과별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의견서 작성 방법 등 주요 활동 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분과별 특징과 기준을 반영한 제안사업의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모의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위원들이 실제 상황을 체험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30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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