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희 기자]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서 내일(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강릉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릉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2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받은 캠핑장으로서 무장애 관광 환경 제공을 통하여 연평균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 캠핑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력적인 바다와 솔밭을 가진 연곡 솔향기 캠핑장에서 색다른 캠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곡해변을 활용한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 강릉지역 음식 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실, 서퍼들을 위한 미니 서프보드 그리기, 지역 소상공인들의 식음료 체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관람, 특별공연 등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을 통해 참가자분들에게 새로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여 연곡 솔향기 캠핑장이 명품 캠핑장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 캠핑 페스티벌은 유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홈페이지(https://camping.gt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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