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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퇴출로 스텝 꼬인 조중동..국힘 비대위 개입도 헛발질?
2024. 12. 25 by 인세영

이제 보수 언론도 뭣도 아닌 꼴이 된 조중동.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지나치게 한동훈에 올인하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듯 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 보니까 5%대로 추락했던데, 조중동이 그렇게 지원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상심이 크시겠다. 

 

내가 봤을 때, 조중동은 한동훈 사태에서 스텝이 꼬인 듯 하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구미에 맞게 뽑아서 뒤에서 주물러야하는데, 요즘에는 1인미디어 유튜버도 있고 빠른 정보로 무장한 20-30대들도 국민의힘에 압력을 넣고 있다. 나같은 중소 매체 기자들도 감히 조중동에게 이러쿵 저러쿵 논평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조중동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친중 스탠스를 버리는 것이다. 

또한 함부로 국민의힘 당내 인사에 개입하지 말길 바란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 조성할 목적으로 말도 안되는 사설,칼럼 끄적거리지 말고,

대통령이 왜 계엄까지 선포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공정하게 취재 해 주길 권한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도 알면서 모르는척 5년간을 방치해 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조금이라도 발설하면 

미친놈 취급하고 음모론자 광인 취급하던 것이 조중동 아니던가? 

게다가, 조선 동아 중앙은 공통적으로 광화문 및 부정선거 집회를 극우 틀딱 음모론자들이라고 무시하면서 자기들만 고고한 척 오만하게 굴었다는 지적이 많다. 

애국 우파와 관련해서 뉴스 한 꼭지 다루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던가?  

 

국민의힘에 적당하게 다루기 쉬운 청년 정치인 꽂아서 상왕 노릇하려는 생각은 아예 버리길 바란다. 

이준석?  한동훈?  김재섭?  이런 애들 안통한다.  

허접한 친중 정치인도 멋대로 끌어다 자리에 앉히려는 꼼수도 부리지 말길 바란다. 

 

요즘 시대에 조중동이 마음대로 특정 정치인을 자리에 앉힐 수 있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유튜브 나오면서 조중동 시대는 끝났다. 그나마 있는 거라도 지키고 싶으면 정치인도 정당도 아니면서 정치권에 함부로 압력 행사하지 말길 바란다. 

 

국민들은 조중동이 도대체 중국이 무슨 관계인지도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단순히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광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뭔가 있는 것인지 의심한다. 

나라를 통째로 넘겨줄 셈인가?  중국인들이 탄핵집회 동원되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거 취재 안하나? 못하나? 

댓글부대와 여론조작 일삼는 중국인에 대해 왜 조중동은 그토록 철저하게 눈을 감아주는지 모르겠다. 

 

국민들은 조중동이 8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경쟁에서 도태된 언론사는 망해야 한다. 언론사가 자꾸 정치에 개입하려하면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고 꼼수를 쓰고 그러다 대부분 국민에게 밉보여서 경영권이 넘어가거나 폐간되는 수도 있다. 

요즘 시대에 조중동에서 다른 신문으로 갈아타는 거 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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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당 2024-12-25 16:00:08
이미 좌경화된 조중동 더이상 돈주고 구독할 필요없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2024-12-25 16:11:45
자유민주주의 붕괴중 친중정권 수립중. 애국심 하나로 글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정선거 내란하고 감사원장 대통령 탄핵. 410총선 50여석 훔친자들이 사법부 등에 업고 대통령 탄핵주도중. 걱정 됩니다.나라가 공산당 산하로 넘어가는것이

구독자 2024-12-26 10:16:03
경쟁에서 도태된 언론사는 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