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강수현 시장이 시민참여 2025년 지자체 주요 현안 및 주민 건의사항 논의를 비롯해 정책 제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순회간담회를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순회간담회의 슬로건이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로 강 시장이 직접 양주시의 2025년 주요시책과 지역 민원을 챙겨 시민들과의 스킨쉽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강 시장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7개 중점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현장에서 시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는 금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4일에는 옥정2동, 5일 장흥면, 6일 양주2동과 양주1동, 7일 남면, 19일 회천1동과 도시환경사업소, 20일 회천2동 및 옥정1동, 21일 은현면(재활용선별장 포함)과 백석읍, 24일 광적면 및 농업기술센터를 순회하며 시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계획을 덧붙이고 있다.
이에 대해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양주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넘치기를 바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양주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시책이념을 바탕으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혀 시민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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