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또 다시 검사들을 탄핵하겠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21대 국회에서 손준성, 안동완, 이정섭 검사 탄핵안을 올렸으나, 헌법재판소에서 모두 기각됐습니다.
또 올해 7월달엔 강백신, 김영철, 박상용, 엄희준 검사에 대해 탄핵을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성에 안 차는지 어제(11월 20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 3명의 검사를 또 다시 탄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기들을 수사하는 검사마다 모조리 탄핵입니다. 벌써 10명째 입니다.
민주당은 "검사 탄핵은 일종의 '상수' 개념"이라고 말합니다.
제 정신입니까?
'범죄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무너뜨리겠다는 것 아닙니까?
범죄자를 떠받들기 위해 정부조직을 와해시키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게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반드시 정의는 세워질 것입니다.
정의가 하늘을 울리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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