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서 김종헌·오수빈 씨의 ‘무분별한 별점테러, 자영업자에겐 재앙입니다’ 편이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방통위와 코바코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을 열어 총 1,694편의 공모작 가운데 대상(상금 1,000만 원) 등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작은 소비자가 고의로 평점을 낮게 주거나 매장·제품의 평판을 떨어트리는 행위는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공익광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외에 총 28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부문별 금상 6편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작과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는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전시되며 온라인 공익광고 전시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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