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KCTI 대학생기자단 제2기 해단식’을 11월 8일(금), 광화문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KCTI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의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KCTI 대학생기자단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2기 KCTI 대학생기자단은 문화·관광·콘텐츠·데이터 분야의 정책 연구 현장을 방문하여 정책 연구과정과 연구결과가 어떻게 국민과 소통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직접 지켜보았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국내·국제 연구 교류협력 프로그램 및 정책연구 현장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연구진 인터뷰, 정책 트렌드와 연계한 영상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연구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은 KCTI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연구의 글로벌화와 K-문화·관광·콘텐츠의 세계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관광 정책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 연구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하였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기자단 중 최우수 기자로 선발된 이서정씨는 “KCTI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우리의 문화관광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일상에 적용되는지 알지 못했다. 다양한 정책연구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하면서 지금의 K-pop, K-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고, 우리의 삶이 문화가 풍요로운 삶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올해 KCTI 대학생기자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연구 현장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라며, “직접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대외에 우리 정책연구 현장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정책연구현장을 알리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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