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테크솔루션주식회사(대표 권윤경)가 17개 언어의 음성과 자막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바일 안전교육 솔루션 'SAFEE'를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공개한다.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 전시회로, 건설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최첨단 기술들이 모이는 자리다. 씨테크솔루션은 이 자리에서 SAFEE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SAFEE는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안전교육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17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크메르어, 벵골어, 네팔어, 타밀어, 싱할라어, 우르두어, 라오어 등)의 음성과 자막을 동시에 제공하여, 국내외 근로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언어로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하는 필수 교육 내용을 모두 담아 사업장의 의무 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모바일 동영상 교육은 한곳에 모여 한국인 강사나 통역사로 한 가지 언어로만 진행되던 기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교육의 이해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산업현장 근로자 중 건설업 근로자는 약 11%를 차지하지만,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사망자 비율은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44%로 매우 높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절실하다.
SAFEE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 대부분을 지원하며, 근로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음성과 자막을 이용한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장 관리자들은 근로자들의 교육 이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씨테크솔루션은 "SAFEE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로 진행되는 안전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별도의 통역 서비스 없이도 교육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테크솔루션의 권윤경 대표는 "안전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줄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SAFEE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의 언어장벽을 해소함으로써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씨테크솔루션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SAFEE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설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제품의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19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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