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지난 27일(일) 진행한 '제14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지대회'가 선후배, 멘토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재용 원장은 “오늘 강사경진대회를 통해 새롭게 인공지능 전문 강사로서 거듭나는 자리입니다. 한 달 동안 배우고 익히며 또는 새롭게 찾은 콘텐츠를 이 자리를 통해 후회 없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인공지능 세계는 무궁무진한 발전을 거듭할 것입니다. 수료식과 함께 이제 인공지능 강사로서도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루시기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강사경진대회에는 김미진·김수영·김진경·김혜숙·권세진·박창선·서희경·손수형·장선경·전세연·전영신·정영성·정현주·최지희 강사가 다양한 주제를 갖고 경연에 참여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간중간 선배들과 멘토들이 참여해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해주며 시종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과 경진대회 대상에는 김수영 강사, 최우수상에 장선경 강사, 우수상에 서희경·전영신·최지희 강사가 수상하며 축하가 이어졌다.
대상의 김수영 강사는 디지털컨설팅연구소 대표로 “함께한 14기 모든 분들과 저의 멘토님, 디융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우수상의 장선경 강사는 스마트폰 활용 영상편집 컴퓨터교육 강사로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이런 영광의 기쁨을 얻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디지털의 흐름을 읽고 노력하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소통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우수상의 서희경 강사는 AI 트렌드 대표로서 “5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욕심을 내다보니 부족한 점, 아쉬운 점이 더 많습니다. 노력하고 채워서 디지털융합교육원에 걸 맞는 강사가 되겠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전영신 강사는 스튜디오애스 대표로 “강사경진대회를 준비하며 끊임없이 연습하고, 배움의 깊이를 더해갔습니다. AI의 세계는 여전히 배울 것도 나눌 것도 무한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더 많은 분과 AI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지희 강사는 (주)모비젠 소속 데이터분석가로서 “5주 동안 프로그램과 강의 준비해주신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님, 부원장님, 여러 선배님과 함께 수고한 모든 14기 지도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디지털융합교육원과 함께 멋지게 발전해 나가겠습니다”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에 경진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윤성임 부원장은 "지난 2년간의 챗GPT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활용 트렌드를 1기부터 14기까지의 경진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AI 영화 콘텐츠 제작, 콘텐츠 수익화, 워크플로우 구축 및 MAKE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전문성을 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 국민의 AI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가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로 참여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강의를 수강생들의 시선에서 접근해 보다 효과적·효율적인 멋진 강의를 이끌 수 있는 프로 전문 강사들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라며 최종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수료식을 마친 강사들은 최재용 원장과 함께 전국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챗GPT 전문강사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국에서 인공지능을 배우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인공지능 보급에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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